할머니작가의 탄생_두 번째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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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29 14:53본문
여유만만 참여 어르신들의 아크릴 미술활동 작품전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부산미협 소속 하승희 작가님의 지도로 미술작품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힘들지만 즐겁게 완성한 작품들로 작품전을 개최하였습니다.
(할머니작가들은 가장 고령이 91세이며 평균나이는 75세입니다)
지난 7월 21일 작품전 오프닝이 있었으며
김태운, 김금순님의 소감발표와
김영자, 윤복히님의 자작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작품활동을 한 할머니작가들과 친구들, 이웃들이 축하의 자리에 오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 주셨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4월에 진행되었던 '사부작 詩作교실'에서
독서, 글쓰기 지도강사 한선화 강사님의 시쓰기 수업을 받으신 후,
어르신들이 창작활동으로 지은 자작시를
김민정 작가(부산문화재단 '예술인파견사업' 파견 작가)와 함께
시화를 그린 작품을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 작품전시 기간: 2024. 7. 21 ~ 7. 30
■ 아크릴화 출품작
김금순 "행복" / 김양자 "여백" / 김영자 "감사" / 김임선 "스마일"
김진자 "가을여행" / 김태운 "평안" / 김화자 "위로"
오정희 "노독한 시간(화사한 외로움) / 윤복히 "소녀의 마음
황태선 "내 마음 별과 같이"
■ 시화 출품작
김금순 "그리움" / 임양자 "내 손" / 김영자 "나는" / 김임선 "벚꽃나무"
김진자 "내일 생각" / 김태운 "나의 화요일" / 김화자 "줄넘기"
오정희 "세월" / 윤복히 "행복찾기"